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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두 배 상승...황정음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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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두 배 상승...황정음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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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뻤다’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두 배 상승...황정음 효과 ‘톡톡’(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가 방송 5회 만에 두 배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5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이 ‘첫사랑’으로서의 정체가 탄로날 상황에 놓였다. 비 오는 날에 대한 트라우마로 패닉상태에 빠진 지성준(박서준)을 발견하고, 그를 진정시키며 과거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은 비가 쏟아지는 도로 위에서 공포에 떨고 있는 지성준을 발견했다. 타고 있던 버스에서 급하게 내려 성준에게 다가간 혜진은 비 오는 날에 대한 그의 트라우마를 기억해내고, 겉옷을 벗어 비를 막아주었다.


    이어 혜진은 불안해하는 성준의 눈을 바라보며 “이쪽 봐요.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거에요. 괜찮아요.. 괜찮아요..”라며 그를 진정시켰다. 이에, 성준의 시선에서 혜진의 얼굴이 어린 혜진의 모습으로 오버랩 되며, 진짜 ‘첫사랑’인 혜진의 정체가 밝혀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 같은 내용이 그려지면서 ‘그녀는 예뻤다’는 방송 5회 만에 10.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첫 회 대비 약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이 시청률 두 배를 끌어올리며 화제를 모은 ‘그녀는 예뻤다’ 6회는 오늘(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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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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