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역비 "송승헌과 키스신 즐겼다" 보도에 "소설쓰지마" 분노 폭발
중국 배우 유역비가 연인 송승헌과의 오보에 분노했다.
유역비는 지난달 26일 자신 웨이보에 홍콩 언론 문회보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유역비는 "이 언론사 기자 너무 귀엽다. 홍콩 문회보, 당신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해서 소설을 써도 되겠다"며 "필요한 부분만 떼어서 쓴 것도 아니고 한 글자도 내가 한 말이 없다"고 남겼다.
문회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극중 키스신에 대해 묻자 "여러분이 영화에서 본 것 처럼 즐겼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유역비는 자신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없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반박했다.
유역비는 영화 홍보중 연인 송승헌과 관련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지난달 30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영화 `제3의 사랑` 홍보행사에 참석해 셀카봉을 들고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