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3 질병관리본부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통계에 보면, 19세 이상의 알레르기성비염의 유병률은 2001년 2.7에서 2013명 15.1명으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인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대개 급성으로 나타나며 주로 특정 계절에 집중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에 비교적 빠르게 반응하며, 그 원인 알레르겐은 주로 대기중의 꽃가루, 곰팡이 등이다. 흔히 가렵고 눈물이 나는 눈 증상을 동시에 나타난다.
발열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과 코와 눈의 가려움중을 호소할 때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또한 증상이 계절적 발생을 보이거나 꽃가루 혹은 고양이 등과 같은 흔한 알레르겐에 노출 후 나타났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의 가능성이 높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비염의 주 치료 약제로 조직내에서 히스타민과 경쟁하여 히스타민 수용체와 결함합으로써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 한다. 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 가운데, 한국UCB가 수입하고
유한양행에서 판매하는 `지르텍`이 있다.
UCB 1928년 Emmanuel Janssen이 세운 벨기에 제약회사이며, 지르텍은 1980에 출시된 대표적인 제품으로 30년 이상 전세계 90여개 나라에서 많은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3 작은 알약을 하루 한 알 복용하면 돼 편리하며, 특히 12개월에서 24개월까지의 어린 소아를 대상으로 18개월 동안 복용한 임상시험 자료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르텍은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피부가려움증에도 효과가 인증된 된 약으로6 신속히 흡수되어 최고 혈중 농도에 1~2시간 이내 도달하여 약효 발현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지르텍은 현재 유한양행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zyrtec.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