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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증후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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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캡처)


추석 명절 증후군.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명절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명절증후군이란 주로 주부들이 겪는 증상으로 명절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를 호소한다.

명절증후군 대표적 증상으로는 두통과 위장장애, 허리 통증, 어깨 결림, 우울감 등이 있다.

과거 명절증후군은 주로 주부에게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미취업 청년들, 혼기 찬 미혼 남녀, 시어머니 등으로 대상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예방법으로는 가족들 간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남자도 집안일을 돕고 부부·형제·자매·친지간 상처 주는 말은 삼가자.

특히 혼기 찬 자녀들, 미취업 자녀들에 대한 조언은 신중히 하는 게 좋다.

한편, 혼기 찬 자녀들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결혼 안하느냐, 애인은 있느냐, 올해 안에 장가(시집) 가야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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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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