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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음식 ‘다이어트의 적’…한 끼만 먹어도 하루권장량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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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

추석에 먹는 명절음식 한 끼의 열량이 하루권장섭취량의 약 6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분석한 추석 음식 열량표에 따르면, 쌀밥 1공기와 동그랑땡, 화양적, 잡채, 고사리나물, 배추김치를 먹은 후 후식으로 깨송편과 단감을 먹을 경우 총 열량은 1286.9kcal에 달한다.
이는 하루권장섭취량인 2,000kcal의 약 64%에 해당하는 수치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쌀밥 한 공기(250g) 290.9kcal, 동그랑땡(5개) 154.5kca, 화양적(약3개) 273kcal. 잡채(1/2큰접시, 100g) 148kcal, 고사리나물(1/2작은접시, 50g) 25.5kcal, 배추김치(1/2작은접시, 50g) 19kcal, 깨송편(4개, 100g) 212kcal, 단감(1개, 200g) 164kcal 등이다.
특히 명절 음식처럼 기름지고 지방 함량이 놓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먹는 것을 제어하는 뇌 부위의 변화와 인슐린 신호체계 이상을 가져와 더욱 고지방 음식을 탐닉하는 악순환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추석 등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지고 과식하기가 쉽다”며 “기름에 튀기고 볶는 등 고열량?고지방 음식이 많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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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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