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중국 업체와 현지에 합작회사(JV)를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24일 쿠첸은 전일보다 5.99%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장중 1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쿠첸은 지난 23일, 광동 미디어 콘슈머 일렉트릭(Guangdong Midea Consumer Electric MFG CO., LTD)과 중국 내 합작사(JV)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합작사는 전기밥솥·압력밥솥 등 가전제품의 개발·생산·판매(도소매) 등을 맡게 된다.
MOU 체결 후 내년 4월 30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쿠첸의 최대주주인
부방 역시 주가가 상승하며 전일보다 2.22% 오른 7,36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