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엄마손길 캠페인`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스퍼 피부애(愛)` 생리대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P&G는 저소득, 가출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쉼터를 통해 위스퍼 피부애 생리대 1년치를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P&G 관계자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돕는 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위스퍼 피부애를 통해 더 많은 여성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스퍼는 지난 30년동안 전세계 수 백만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춘기 성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매년 65개국에서 2천여만명 여성 청소년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세계 50만명 이상의 교육 전문가들이 위스퍼가 제공하는 사춘기 교육 프로그램 자료를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