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015 아시안컵` 캡처) |
*캐피탈원컵 토트넘 아스날 문자 중계 0-1, 손흥민 교체명단 포함
손흥민(24, 토트넘)의 EPL 데뷔골이 화제인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과 팀 동료의 반응도 여전히 뜨겁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0일(한국시각) 토트넘-크리스탈 팰리스전 손흥민 활약상에 ‘슈퍼 손데이(Super Son-day)’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미러`도 "손흥민이 올 시즌 토트넘에 홈 첫 승을 안겼다“며 ”새로운 히어로가 등장했다”고 주목했다.
`가디언` 역시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새로운 영웅을 찾아냈다"며 "해리 케인이 지난해 활약상을 되살리려 애쓰고 있지만 오늘 날아오른 것은 손흥민이었다"고 극찬을 보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의 공격 3인방 케인과 에릭 라멜라, 손흥민을 주목하며 “경기 초반부터 잘 작동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 간판 공격수 케인도 손흥민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케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팀이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면서 "손흥민은 매우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요리스 골키퍼는 엄청난 선방을 펼쳤다"고 극찬했다.
한편, 토트넘이 24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아스날과 ‘2015~16시즌 캐피탈 원 컵` 32강전을 치른다. 토트넘 아스날 중계는 없으며 포털 네이버에서 문자 중계는 예정돼 있다.
2경기 연속 골 행진 중인 손흥민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아스날 캐피탈원컵 문자 중계 네이버 주소
http://sports.news.naver.com/sports/new/live/index.nhn?category=worldfootball&gameId=201509233013865090
*전반 45분 종료 토트넘 아스날 0-1 (플라미니 선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