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3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가 작용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1시 25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1,750원, 4.21% 내린 3만 9,800원에 거래 중입니다.
KTB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가 환율 상승과 유가 하락으로 인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1,015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유가 하락으로 인해 해외법인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작용하면서 실적 전망치가 낮아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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