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카드 성능을 강화하고 제품 종류를 늘립니다.
스마트카드는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카드로 스마트폰에 끼우는 유심이나 신용카드와 전자여권에 박힌 칩처럼 평소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SK주식회사 C&C는 IoT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본 제품인 ‘지그비 유심카드’를 비롯해 사물간 통신에 중점을 둔 ‘M2M심카드’, ‘웨어러블용 스마트 카드’ 등 다양한 스마트 카드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IoT 기기의 보안 이슈에 맞춰 IoT 제품 용 보안 모듈 형태의 스마트 카드 제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류영상 SK주식회사 C&C 사업개발부문장은 "국내는 물론 미국, 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통신업체, 전자회사와 협력해 안전하고 다양한 IoT 서비스 실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