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강수정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운영하던 `푸드파이터` 블로그도 다시 화제다.
강수정은 결혼 후 홍콩에서 금융인으로 일해 온 남편의 내조에 집중했다. 득남 소식을 전한 뒤로는 육아도 함께한다. 종종 SNS와 블로그로 소통해온 강수정은 특히 세계 각국의 요리를 소개하는 `푸드파이터`라는 블로그를 운영해 유명세를 떨쳤다.
블로그 활동을 기반으로 2011년 12월 말 `맛있는 도쿄`를 출간, 스시, 덴푸라, 카이세키, 와규, 면, 베이커리, 햄버거, 프렌치, 이탈리안, 디저트 & 초콜릿, 화과자, 아자부주반, 닌교초, 긴자 등 총 14가지 요리 콘텐츠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기도 했다.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4년 만인 2006년에 퇴사, 2008년 3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 매트 김과 결혼, 현재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