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사1교 금융교육’ 강사로 나섰습니다.
진 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윤중중학교를 방문해 1, 2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와 저축습관’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이번 금융특강은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한 학교와 금융회사의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학교와 인근 금융회사가 결연을 맺어 방과후시간 등을 이용해 현장중심 금융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강의를 마친 진 원장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특강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