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신현희와 김루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현희(2)는 대구, 김루트(본명·나이 비밀)는 경북 칠곡 출신으로 두 사람은 대구 길거리에서 함께 버스킹했다.
신현희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유학까지 준비했던 실력파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이후 카페와 길거리 위주로 공연했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가수가 되기 위해 약 2년6개월 전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지난 2013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의 신인발굴프로젝트 `숨은 고수`에 출연해 음악팬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신현희와 김루트는 지난해 싱글 `캡송`으로 인기를 끌었고,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신현희와 김루트`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오빠야`는 좋아하는 오빠를 향한 소녀의 마음을 귀엽게 그린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