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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리한 스케줄 탓? 폐렴으로 입원 FNC "녹화 모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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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당분간 모든 방송에 불참한다.

FNC는 21일 "정형돈이 수요일(16일)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을 마친 후부터 몸에 무리를 느꼈고, 지난 금요일(18일) 입원했다"면서 "정확한 입원 기간은 아직 알 수 없으며 병원에서는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번주는 월~목까지 촬영이 꽉 차 있어 모두 휴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안정을 취한 후 다음주부터는 정상적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1일 녹화가 진행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내부 출연자가 정형돈을 대신해 김성주와 MC를 맡을 예정이다. 오는 24일 예정된 MBC `무한도전`은 정형돈 없이 진행된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22일 녹화 일정을 일단 취소했다. 정형돈은 23일 녹화 예정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불참하며 추후 참여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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