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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 멜로디데이 여은 극찬 “목소리가 섬세한 동시에 파워풀하고 섹시하기까지…다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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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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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서문탁이 후배 가수 멜로디데이 여은의 노래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극찬을 쏟았다.

    18일 밤 방송된 MBC표준FM `허경환 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모두의 노래방 게스트로 멜로디데이의 여은과 서문탁, 웰던 포테이토의 박영우, 백승엽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서문탁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웰던 포테이토는 브라운 아이즈의 `포 유(For you)`를 선곡해 열창했고 마지막 주자로 멜로디데이 여은이 나서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불렀다.

    `님은 먼곳에`는 여은을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가왕의 자리에 올려 놓은 곡으로 그녀의 노래에 DJ 허경환은 "이 노래 진짜 좋아하는 데 노래 정말 잘하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여은은 "`복면가왕` 무대보다 더 떨렸다.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가면을 쓰면 더 편하다는 데 그랬냐?"고 묻자, "노래 부를 때 불편하긴 한데 좀 재미있다. 지금보다 덜 떨리긴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문탁은 "숨 쉴 때 코에 가면이 붙어 힘들다는 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지금 보니 가왕이 된 이유가 있다"며 "제 생각이지만 가수의 첫 번째 조건이 목소리가 좋아야 되는데 여은은 다 가지고 있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것 뿐만 아니라 파워풀함까지 동시에 가지고 있다. 또 목소리가 섹시하고 감미롭기까지 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웰던 포테이토 또한 "비슷한 생각인데 그룹이다 보니 각자 잘 내는 부분이 있고 합쳐졌을 때 힘을 발휘하는 데 여은씨는 물론 그룹에 계시지만 혼자서도 무대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게 대단하시다"며 놀라워했다.

    이 날 여은은 서문탁과 동시에 MVP를 차지하며 본인노래 선곡권을 획득, 멜로디데이의 `#러브미`를 선곡했다. 끝으로 여은은 "저희가 새로이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 하고 있는데 컴백해서 멤버들과 같이 또 나왔음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멜로디데이(여은, 예인, 차희, 유민)는 최근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 레이디가가의 `포커 페이스(Poker Face)`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재해석, 출중한 보컬 실력에 아름다운 하모니로 실력파 그룹의 면모를 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멜로디데이는 올 가을 컴백을 앞두고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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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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