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신한지주는 3.75% 내린 4만 1,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
KB금융은 2.25% 내린 3만 4,700원을 기록 중이며,
하나금융지주는 2.88% 내린 2만 7,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가 1.5% 인데 이론적으로는 명목금리 하한선이 존재한다고 본다”며 “이야기할 순 없지만 현재 금리 수준을 하한에 도달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