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재킷 출시가 붐을 리운 한 주였다. 하반기 리뉴얼 및 신규오픈도 활발했다.
[출시] 클라이드앤의 `항공점퍼 스웨거 라인 시리즈`는 전통힙합의 스트리트무드를 컨템포러리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과 감각적인 모노톤 컬러 배치로 스타일리시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준다. 항공점퍼는 숏부터 롱까지 다양하게 제안돼 누구에게나 편안하면서도 트랜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팔 부분의 지퍼 디테일과 탈부착이 가능한 와펜과 패치워크 등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만들어 준다.
DU가 새롭게 출시한 이 스타디움 점퍼는 편안하고 트렌디한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과 보온성을 겸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화이트 바탕에 블랙 크랙 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스트리트 감성의 독특한 느낌이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뉴발란스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펜웨이재킷은 윈드 프루프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바람은 차단하고 체온은 유지하면서도, 접지부분의 벤틸레이션 홀을 통해 쾌적성이 유지되도록 디자인 되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네이비, 카키, 와인 컬러의 다양한 컬러부터 와펜 패치 디자인으로 스트릿 감성을 더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픈] 행텐(HANG TEN)은 오는 18일 강남역 인근에 행텐 논현점을 오픈 한다. `행텐`과 `행텐 주니어`의 복합 매장으로 브랜드 컨셉인 아메리칸 모던 캐주얼의 감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상품과 인테리어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픈 당일과 19일 이틀간 `행텐 스타워즈 컬렉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타워즈의 인기캐릭터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가 등장, 사진촬영 및 풍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리아꾸르끼 주얼리가 9월 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오픈한다. 1976년 핀란드에서 런칭된 디자인하우스 브랜드로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감성과 예술적 심미안이 돋보이는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로 스웨덴, 덴마크, 영국, 독일 등 유럽권을 기반으로 성장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서울 가로수길을 비롯해 강남, 명동, 현대 판교, 부산 해운대, 대구 동성로 등 주요 매장 10곳과 온라인몰에서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젊은 20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여 출시한 남녀 스웻셔츠와 시즌 잇 아이템인 보머 재킷과 파자마 팬츠는 물론 스냅백, 비니, 양말 등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액세서리까지 출시된다.
`아이스워치`는 신세계 강남점의 센트럴 시티에 새로 조성되는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인 `파미에스트리트`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입점할 예정이며 오픈 기념으로 아이스워치 매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100% 당첨 룰렛게임을 통해 시계, 음료권, 러버팔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캘빈클라인 명동 뉴 스토어는 170 제곱미터에 달하는 크기로,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 뿐만 아니라 CK 라이선스 상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세계적인 건축가 빈센트 판 다위센(Vincent Van Duysen)이 디자인하였으며, 딥 블루 톤과 목자재 건축양식에 콘크리트, 메탈 소재로 마감되어 더욱 세련되고 친환경적인 디스플레이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