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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처절한 이동하의 오열… 시청률 14.6%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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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사진 = MBC)


`이브의 사랑`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연출 이형선) 88회는 수도권 기준 14.6%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13.2% 시청률을 기록, 지난 87회 12.9%에 비해 0.3%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이사로부터 송아(윤세아 분)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인 구회장(이정길 분)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 강민(이동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고, 현수(김영훈 분)는 세나(김민경 분)의 방해로 오이사를 놓쳐버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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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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