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작품`이 맺어준 한중 커플...더 늘어날 전망
배우 추자현이 중국 영화배우 우효광과 열애 중이라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자현은 16일 오전 자신의 시나 블로그에 장문의 중국어로 된 입장 발표를 올리고 2세 연하의 중국 스타 우효광과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중국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추자현뿐 아니라, 최근 중국 스타들과 연인 관계가 된 한국인 스타들이 많이 보인다. 먼저 최근 `빅스타 커플`로 큰 화제를 모은 송승헌-유역비 커플이 있다.
또 채림-고재기(가오쯔치) 커플 또한 한-중 커플로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배우 커플은 아니지만 탕웨이-김태용 감독 커플 또한 결혼에 성공해 훈훈한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같은 작품에 출연하거나 연출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고 연인 또는 부부가 됐다. 결국 한중합작 작품 다양화 및 배우들의 국제적인 활동이 연을 맺어준 셈이다.
한-중 커플뿐 아니라, 아시아 스타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타국의 스타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하거나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스타들도 많아지는 추세여서, 앞으로도 국적을 초월한 열애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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