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니는 6모델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하 WSJ)이 지난해 한국이 애플의 신제품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WSJ에 따르면 "한국 측의 전자파 적합성과 전자파 방사 레벨 등에 관한 규제가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엄격하다"면서 "한국시장 제품 출시를 서두르지 않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아이폰6S 1차 출시국은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 12개국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직구`를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6s 가격은 `미국 기준` 2년 약정시 16GB 199 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다. 6S 플러스는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 달러로 책정됐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가 확정됐다. 또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로즈골드 버전이 출시됐다. 예약판매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됐으며 공식 판매는 25일로 알려졌다.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미정이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오는 10월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일명 `설현폰`으로 알려진 루나 스마트폰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한 루나는 매일 2000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출시 이후 3만대 가량의 초기 물량도 거의 소진했다는 후문.
특히 세계 스마트 폰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틈바구니에서 선전해 눈길을 끈다.
루나는 이동통신사 SKT가 국내 중소제조업체 TG앤컴퍼니와 함께 만든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루나 출고가는 44만 9,900원이며 스펙은 2.5GHz 쿼드코어, 5.5인치 디스플레이, 램 3GB, 내장 메모리 32GB(16GB 내장+16GB SD카드 제공), 배터리 2,900mAh(일체형) 등을 장착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출시된 갤노트5 스펙은 5.7인치 QHD(2560X1440) 화면, 4GB 램 등을 탑재했다. 크기는 153.2(세로)×76.1(가로)×7.6mm(두께), 무게는 171g이다. S펜은 필기 및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갤럭시S6엣지+는 154.4×75.8×6.9mm이며 양쪽면 굴곡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5.7인치 디스플레이,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갤노트5 출고가는 32G 기준 89만9800원, 64G 기준 96만5800원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의 색상이 있다.
갤S6 엣지+는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32G 기준 93만9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