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한·중 양국의 신인 영화감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2회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영화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중국 북경 CGV에서 엽니다.
한국과 중국에 거주하는 15세~29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국적에 관계 없이 두 달간 공모를 진행한 이번 영화제에는 모두 572편의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수상자들은 상금과 함께 한국의 감독과 제작자, 배우, 신인 영화인들과 만날 수 있는 한국 연수 프로그램도 지원 받게 됩니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제작한 강제규 감독과 중국 5세대 감독으로 알려진 황젠신 감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