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가 다음달 새로운 버전의 플립칩 발광다이오드(LED)인
SKY-II(스카이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스카이투는 기존 제품(SKY-I) 보다 광출력(밝기)을 5% 이상 개선한 제품입니다.
또한 저전력(절전) 구동을 위해 동작전압을 개선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구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세미콘라이트는 SKY-II 제품을 바탕으로 고효율 특성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은현 세미콘라이트 대표이사는 "시장의 빠른 개화에 발맞춰 TV BLU, 조명시장 등에서 매출처 다각화와 라인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미콘라이트는 올 상반기 두자리 영업이익률(10.29%)을 달성했으며, 3분기에도 생산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