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베리 열풍이 블루베리→아사이베리→마키베리로 옮겨가고 있다.
마키베리는 이미 미국와 일본, 유럽에서는 `슈퍼베리 끝판왕`으로 잘 알려졌다.
미국 브런즈윅 연구소에 따르면 마키베리의 항산화 능력을 나타내는 오락(ORAC)지수는 아사이베리의 4.1배, 아로니아의 6.6배에 달한다.
마키베리의 원산지인 칠레 정부는 "유수 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마키베리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현재까지 알려진 슈퍼베리들 중 가장 많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노화방지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사히베리에 비해 400배 가량 높다.
칠레 청정지역인 파타고니아 지방에서만 수확이 가능한 마키베리는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 수확, 가공을 거치며 분말형태로만 섭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