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20년 전 소개팅 갔는데 미모의 여배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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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이 배우 유호정 동생 유호선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과거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서 배우 유호정이 출연하자 이 같이 발언했다. 이날 강호동은 “유호정의 동생 유호선도 탤런트”라고 말하자 그녀는 “기억하시네요?”라 미소지었다.
이에 강호동이 당황하자, 유세윤은 “뭔가 있다”고 추궁했고, 강호동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995년 스타의 집을 방문하는 코너를 진행할 때 이재룡-유호정의 신혼집에 방문했고, 당시 동생 유호선도 함께 참여해 콩트를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통 녹화가 끝나면 바로 헤어지는데 이재룡이 식사를 하고 가라고 해서 이재룡 유호정 유호선과 함께 넷이 식사를 했다”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소개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강호동의 이 같은 말에 유호정 역시 “그때도 강호동의 이미지가 좋았다”며 “이재룡이 그런 의도로 자리를 만들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 강호동, ‘20년 전 소개팅 갔는데 미모의 여배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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