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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성이 이슬비와의 이혼설에 입을 열었다.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임강성 이슬비 부부가 이혼 조정 기간이다. 아직 도장을 찍지는 않았다"며 "당사자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다"며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고 보도했다.
임강성 이슬비는 지난 2011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5월 득남했다.
임강성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야인`이라는 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 `무사 백동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용팔이`에도 출연했다. 또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슬비는 쎄씨 10기 전속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케이블 방송에서 `꽃순이 랭킹뉴쓰`,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 등을 진행하며 VJ로 활동했으며 영화 `안녕, 형아`, `펀치 스트라이크`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