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원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오늘(11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과 칠레 전 감사원장,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 언론인 등 국ㆍ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감사원의 혁신전략과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감사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기 혁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혁신을 통해 대상기관에 소명기회를 보장하는 대심제도 도입하고, 감사 전 과정을 공개하고 감사권익보호관 등 외부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민주적인 감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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