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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9월 초 이미 출산 “친자확인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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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모 씨가 9월 초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는 최씨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씨가 이달 초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라며 “친자확인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곧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친자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최씨 측은 “취재진의 과도한 관심이 쏠려있는 만큼 정확한 출산 시기나 성별 등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 씨는 “임신 과정에서 막대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상태다.

현재 군 복무중인 김현중은 9월 초 100일 휴가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휴가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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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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