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유재석과 무슨 인연? "나경은 대신 내가..."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오정연은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KBS 입사 전에 MBC 시험을 봤는데 최정 면접에 나경은과 둘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최종 면접을 잘 봤더라면 나경은 대신 내가 될 수도 있었다. 나중에 들어보니 막상막하였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세상이 잘못됐으면 오정연과 유재석이 잘 될 수도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
박명수의 말을 들은 오정연은 "내가 그 자리에 갈 수도 있었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
한편 오정연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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