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3사가 잘못 부과한 통신비가 1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DVERTISEMENT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에 따르면 이동 및 통신사업자가 소비자들에게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이 1천9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DVERTISEMENT
통신비 과오납금은 자동이체 등으로 인한 이중납부나 서비스 해지시 발생하는 환급금·보증금 등을 제대로 환급받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금액입니다.
이통3사의 경우 총 3천200만 건의 과오납금을 부과했고 이 중 약 1천616만 건, 825억 원은 아직도 환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과오납금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1위 사업자인 KT로 총 175억 원이었고, SK브로드밴드가 59억 원, LG유플러스가 3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07년~현재)
자신의 미환급금을 확인하려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의 `미환급금 통합조회 사이트(www.smartchoice.or.kr)`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
전병헌 의원은 "수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미환급금이 천억원이 넘을 정도로 쌓일 때까지 방치하고 있는 것은 방통위의 업무태만"이라며 "정부차원에서 대국민 환급안내 홍보방안 마련 등 소비자 권익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