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지분 인수 가격을 7천억원대로 높였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호산업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어제보다 3.5% 오른 19,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박삼구 회장이 인수가를 당초 채권단에 제시했던 6,503억원에서 7,047억원으로 높이면서 매각 작업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산업은행은 내일(11일) 매각 가격을 논의하며, 박 회장이 제시한 안을 채권단이 동의하면 올해 안에 매각이 성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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