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카메라우먼 (사진=연합뉴스 캡처)
헝가리 카메라우먼, `시리아 난민` 발 걸어 넘어뜨려? 충격 영상 공개헝가리 한 카메라우먼이 시리아 난민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해외 외신은 헝가리 N1TV의 카메라우먼 페트라 라슬로가 임시 난민수용소에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난민들을 촬영하다 아이를 안은 한 난민
남성의 발을 걸어 넘어뜨렸다고 보도했다.
라슬로는 아이와 함께 쓰러진 남자가 항의하는 모습도 계속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장에 있던 독일 RTL TV 채널 기자가 이 모습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고, 카메라우먼은 국제적 비난을 샀다.
논란이 거세지자 헝가리 N1TV 역시 라슬로를 해고했고, 헝가리 야당은 라슬로를 폭력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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