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TODAY 핵심전략
출연 : 강준혁 K&J 스탁 매니지먼트 대표
시장 상황 점검
전일 중국의 수출입지표가 완화된 기록을 나타냈고 시장후반으로 갈수록 중국의 연기금 등에 자금유입이 되면서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그로 인해 유럽과 미국시장에 수혜가 반영돼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중국의 8월 수출은 1,968억 달러, 수입 1,366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출은 전기대비 증가세를 보였지만 수입은 전기대비 약 10% 이상 감소했다. 중국에서 수출이 문제라며 야기되고 있지만 현재 수출은 저점에 도달했고 이후부터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에너지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에 수입지표가 부진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의 2015년 CPI가 하락하지 않고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어 인플레이션과 소비성향이 감소하지 않고 있다. 현재 중국내 생산과 중국내 소비의 순환사이클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내일(10일) 발표되는 중국의 8월 CPI도 증가세를 나타낸다면 아시아시장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긍정적인 시각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의 이슈
최근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스마트워치 `기어S2`에 BC카드의 결제 서비스인 `BC Pay` 탑재를 언급했다. BC Pay 서비스는 우리카드에 최초로 선보이며 향후 하나카드와 씨티카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B국민카드는 현재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페이모듈에 관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애플워치 앱과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도 웨어러블에서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웨어러블의 보안 또한 가상의 신용카드 번호를 생성하는 비콘서비스(Beacon Service)를 활용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스마트워치 내에서 결제가능한 보안모듈 탑재가 언급되고 있다. 은행도 NH농협은행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도 ATM기기안에 결제서비스 탑재를 논의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이 확산되면 NFC와 RFID방식이 호황을 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수혜주를 탐색해 보는 것도 좋은 계획이다.
투자아이디어
금일 국내시장이 강세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주된 요인은 외국인이 거래소시장에서 515억 원, 코스닥에서 217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동향이 장마감까지 유지될 수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또한 금일 강세움직임에 반응해 바로 매수에 진입하기 보다 시장이 1,943P돌파여부를 확인 후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시장이 강세움직임을 보이면서 소외 종목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IT관련 LG그룹의 강세와 자동차 및 반도체 종목이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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