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솔직 고백 "예리 합류 좋은 점은..."
레드벨벳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웬디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레드벨벳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막내인 예리가 들어와서 어떤 점이 좋은가"라는 DJ 이국주의 질문을 받았다.
웬디는 "예리가 들어와서 가장 좋은 점은 내가 팀 내 최단신 멤버에서 벗어났다"며 "예리가 나보다 작다"고 말했다.
조이는 "예리가 들어오기 전엔 내가 막내였다. 그동안 언니들이 지쳤을 때 혼자 분위기를 띄우느라 힘에 부칠 때도 있었다"며 "지금은 파이팅 넘치는 예리가 있어서 우리 팀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된다. 활발한 예리의 모습을 보며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라고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9일 0시 타이틀 곡 ‘Dumb Dumb(덤덤)’을 비롯한 첫 정규앨범 ‘The Red’의 전곡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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