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양다리 아니예요” (사진=양수진sns/ 연합)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소식이 전해지며 양수진 ‘양다리’설도 화제다.
7일 한 매체의 보도로
두산 유희관과 골퍼 양수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두산 측은 비에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유희관에 확인한 결과, 3개월 전 처음 만났고 지금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열애라고 하기에는 좀 이른 수준"이라며 "유희관 선수는 아직 시즌 중이고 팀이 중요한 경기들을 치루고 있어 거기에 우선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양수진 소속사 리한스포츠는 "아직 열애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평상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과 매체들은 양수진이 프로 골퍼 김승혁(29)과 유희관을 만난 시기가 겹친다며 양다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양수진은 "결별 시기는 올해 6월 달이었다. 그 전부터 조금씩 서로 많이 싸웠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다가 그때 헤어진 것이다"라며 "유희관 선수와는 그때부터 사귄 게 아니고 밥 먹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한국여자오픈 대회가 끝나고 다음 날인 (22일) 월요일이었다. 지금도 유희관 선수랑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다리라는 말이 너무 많이 신경 쓰였다. 기사 제목에 `양다리`라고 나오니까 제 입장에선 속상했다. 댓글도 다 봤다.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심경을 전했다.
★ 무료 웹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