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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낚시꾼, ‘미탑승 뒤 거짓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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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낚시꾼, ‘미탑승 뒤 거짓말 때문에...’ 돌고래호 낚시꾼 돌고래호 낚시꾼 돌고래호에 탑승키로 했다가 탑승하지 않은 낚시꾼의 거짓말이 초동 구조작업에 적잖은 영향을 줬다. 7일 해경은 돌고래호 침몰과 관련 당시 해경 추자 안전센터에서 지난 5일 오후 8시 40분쯤 돌고래 호의 통신 두절 신고를 받았지만 23분 지나 제주해경 상황실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해경은 “승선자 명부에 이름은 올랐지만, 실제 탑승하지 않은 한 낚시꾼의 거짓말 때문에 보고가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해경은 “통신 두절 신고를 받은 안전센터가 승선자 명단에 있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던 중, 한 낚시꾼이 전화를 받아 ‘배가 해남 쪽으로 잘 가고 있다’고 거짓 대답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이 닿은 낚시꾼은 뒤늦게 다시 안전센터에 전화해, 배에 타지 않은 사실을 털어놨다”고 해경은 전했다. 돌고래호 낚시꾼의 거짓말은 승선원 명부 허위 기재로 돌고래호 선장이 불이익을 받을 것이 걱정돼, 순간 거짓말을 했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경의 이 같은 늑장 보고 해명에도 거짓말을 할 당시에 이미 돌고래 호의 운항 신호가 감지되지 않고 있었고, 다른 승선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었던 만큼 여전히 안일한 늑장 보고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돌고래호 낚시꾼, ‘미탑승 뒤 거짓말 때문에…’ 돌고래호 낚시꾼, ‘미탑승 뒤 거짓말 때문에…’ ★ 무료 웹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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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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