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3.29

  • 26.38
  • 1.02%
코스닥

770.26

  • 0.72
  • 0.09%
1/3

'삼성채용' 서류접수 시작…일정 어떻게 진행되나

관련종목

2024-10-15 08:2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그룹이 오늘부터 삼성커리어스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시작했다.

    삼성그룹의 신입채용절차는 지난해에 비해 3가지 변화가 있다.
    SSAT가 GSAT로 변경됐고, 직무적합성 평가와 창의성 면접이 신설됐다.
    직무적합성 평가는 지원자의 전공과목 이수 내역과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에세이는 본인이 해당직무에 관심을 가지고 성실히 준비했다는 것이 부각되게 쓰는 것이 좋다.
    직무적성검사(GSAT)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까지는 일정수준 이상의학부성적과 어학 성적만 있으면 SSAT에 응시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직무적합성평가(전공·활동·에세이 등)에 통과해야만 GSAT(직무적성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틀리면 감점이 되며, 올해부터 지원 횟수 3회 제한이 폐지됐다.
    창의적 면접은 전공과 무관한사안에 대해 지원자가 독창적 아이디어를 전개하는 능력이 있는지를 체크하는 과정이다.
    삼성전자 지원자 중 S직군은 GSAT 대신 `S/W역량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S/W역량테스트`는 코딩과 알고리즘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CBT형식으로 2문제를 3시간에 풀어야 한다.
    삼성그룹은 14일까지 하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서류접수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직무적합성평가를 실시한다.

    직무적합성평가 합격자에 한해 10월18일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직무적성검사)를 치른다.

    GSAT는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와 뉴욕·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2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삼성은 이어 11월 면접을 실시하고 11~12월 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 무료 웹툰 보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