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지난 7월 용인시가 발표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에 들어섭니다.
이 사업은 성복역 인근 대지 면적 6만4,000여㎡ 부지에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2,356가구, 오피스텔을 포함해 약 2,700가구의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하 34층 총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9㎡ 아파트 2,356가구(84㎡ 2,026가구, 99㎡ 3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16만㎡로 삼성동 코엑스(15만4000㎡)보다 큰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데,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 등 다양한 쇼핑센터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또한,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오는 2016년 2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되며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으로 30분 내 진입이 가능합니다.
손승익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코엑스보다 큰 쇼핑센터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면서도 주거환경 및 학군도 뛰어나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개관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