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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같은 여자’ 장문일 감독-이종혁, 개봉 첫 날 관객과 만난다...시네마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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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같은 여자’ 장문일 감독-이종혁, 개봉 첫 날 관객과 만난다...시네마톡 개최(사진=‘돼지 같은 여자’ 포스터)

영화 ‘돼지 같은 여자’가 개봉 첫 날인 10일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CGV아트하우스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바닷마을 유일의 총각 준섭을 두고 무공해 처녀 3인이 벌이는 총각 쟁탈전을 그린 유쾌한 어촌 로맨스 ‘돼지 같은 여자’가 영화를 연출한 장문일 감독과 마을의 유일한 꽃총각을 열연한 이종혁이 참석하는 시네마톡 개최를 알려 많은 관객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개봉 첫 날 진행되는 이번 시네마톡은 10일 오후 7시 40분 영화 상영 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든 장문일 감독과 마을을 들썩이게 하는 핫 스캔들의 주인공인 이종혁이 영화 속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전해줄 것으로 알려져,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문일 감독과 이종혁은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2007)에 이어 두 번째 인연을 맺은 것으로 이번 시네마톡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돼지 같은 여자’는 10일 개봉하여 전국 극장가에 로맨스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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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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