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최선아 (사진=최선아 미니홈피)
SG워너비 이석훈이 예비신부 최선아 씨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혀 화제다.
이석훈은 4일 방송된 KBS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내년 초 결혼할 계획”이라며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석훈은 지난 1월 팬카페를 통해 발레리나 최선아씨와의 약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남긴 글에서 이석훈은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011년 2월 MBC 설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종커플로 맺어졌던 두 사람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그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비신부 최선아 씨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거친 미모의 발레리나로, 2008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서울 선에 뽑힌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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