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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투자전략팀장에게 듣는다-국내, 외국인 자금 유입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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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투자전략팀장에게 듣는다-국내, 외국인 자금 유입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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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 투자전략팀장에게 듣는다
출연 : 강현철 투자전략부장

Q. 국내증시, 숨 고르기 vs 조정인가?
글로벌 주식시장이 한 주 동안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었지만 금주 재후퇴 하며 국내증시가 1,900선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만의 문제라기 보다 글로벌증시가 대부분 급락 이후 기술적반등 과정내의 다지기 과정으로 보여진다. 그렇기 때문에 반등세가 끝났다고 단정짓기 보다 방향성을 살펴 야 한다. 현재 9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여부에 대해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번에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연말까지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반등세가 가시화될 수 있다. 하지만 9월 FOMC 회의가 10월 혹은 연말로 연기된다면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기술적반등의 탄력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
Q. 국내, 외국인 자금 유입 시기는?
외국인은 두 달 연속 주식을 매도하고 있지만 하루 단위로 본다면 매도금액이 감소하면서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9월 FOMC 회의로 인해 외국인이 유입될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10월 즈음 3/4분기 실적의 개선여부를 확인해 외국인매수의 전환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Q. 전승절 이후 中 증시 전망은?
다음주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중국이 변수요인이다. 금주 중국이 전승절로 인한 거래정지 이전에 중국증시의 변동성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시장개입을 단행한 상태이다. 현재 시장은 전승절 이후 정부가 시장개입을 하지 않는다면 시장의 낙폭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어 다음주 초 중국증시의 변동성 확대여부가 주가의 반등 방향을 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매주 하나씩의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을 지나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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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김은성  PD
 e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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