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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입주 가뭄 후폭풍…지역주택조합으로 '알뜰 내 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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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덴프라우드,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구성과 희소가치로 `실수요자 주목`

서울시 전세가율이 최근 72.2%로 8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가면서 세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문제는 이달 말부터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실제 서울 강남권의 경우 당장 개포주공3단지 1,160가구, 개포시영 1,970가구 등이 다음 달부터 이주를 앞두고 있다. 강동 고덕주공3단지 2,580가구, 송파구 풍납우성 545가구 등도 이르면 올해 하반기 이주를 시작할 전망이어서 총 1만 여 가구에 달하는 세대가 살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서울의 하반기 입주물량이 예년보다 적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8~10월 서울 입주 물량은 3,919가구에 불과해 지난해 같은 기간(9,398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입주 가뭄의 후폭풍이 올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 최악의 전세난이 예고되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통해 장기적으로 알뜰하게 내 집 마련을 실현하려는 세대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돋보이는 지역주택조합 단지는 쌍용 건설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3동 324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목동 아덴프라우드`다. 인근에서 12년 만에 공급되는 59㎡ 위주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연면적 30,137㎡에 지하3층~23층(근린생활시설 지하1층~지상1층) 6개동 6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요즘 선호도 높은 59㎡ 372세대, 84㎡ 278세대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상1층~지하1층은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주 보행동선과 연결해 들어서 접근성을 극대화한다. 옥상 녹화 계획을 통해 그린환경을 조성하고, 로비형 주동현관과 방문자 대기실도 마련해 저층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도 강화할 방침이다.

내부설계로 주방에는 3단 인출식 양념장과 인출식 밥솥장이 적용된다. `Half walk-in` 신발장은 물품의 사용빈도 및 계절별 종류에 따라 구분하여 수납이 가능하다.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과 욕실장의 드라이바스켓, 소형서랍 등 수납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전세대 환기성능 1등급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하고, SF(팬 분리형) 주방배기로 실내소음 최소화 및 배기 효율 향상에 중점을 둔다. 벽체, 천장, 바닥, 접착제 등 최종 마감재를 유해물질 저함유 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아파트 입지도 다질 계획이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멀티온도조절기, 절수 패달 밸브, LED 조명, 태양광에너지사용 등 고효율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빗물저류조 설치로 수자원 절감 및 조경용수, 수경시설에 재활용하는 `에코 아파트` 실현에도 앞장선다.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지역답게 정목초, 양화초, 신목중, 강서고등학교와 유명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빼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강서구청, 목동종합운동장 및 대형마트가 근접해 편리한 생활환경도 완비됐다.

사업지 주변 동쪽에 용왕산근린공원과 안양천, 서쪽에 봉제산과 우장산공원, 남쪽에 파리공원과 안양천, 북쪽에 한강공원과 염창공원이 있어 동서남북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 속에서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9호선 등촌역 신목동역을 이용해 강남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목동역을 통해 여의도, 영등포, 마포 등 도심 및 업무중심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공항대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가 장점이다.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목동 아덴프라우드 홍보관은 오픈 이후 성황리 운영 중이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는 1600-488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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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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