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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한 제17회 평창효석문화제 개최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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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의 본거지, 강원도 평창 효석문화마을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제 17회 평창효석문화제를 연다. 이효석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평창효석문화제는 벌써 17회를 맞이할 정도로 전통 있는 축제이다.

메밀꽃이 만개한 평창은 가을 여행 필수 코스로 손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가을 여행 필수 코스답게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들이 모이는 장소이며, 특히 다양한 체험거리는 여행객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이번 축제에는 17회인만큼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장장터와 농특산물판매로 장터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마당과, 이효석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프로그램진행, 생가방문, 푸른집을 체험할 수 있는 문학마당 그리고 소설 속에서 느낀 감동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당나귀체험 등 각 테마 별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뮤지컬 판타스틱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 등을 계획하고 있어 평창효석문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효석문화제 관계자는 "가산 이효석 문학의 감동과 아름다운 메밀꽃을 재현해놓은 효석문화제는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옛 정취를 느끼실 수 있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여유를 가져다 주는 축제로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의 장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원 평창군은 9월 1~2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축제장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점검내용에는 전시, 가스, 소방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했으며, 행사장 주변 교통 및 주차, 안전사고 위험여부에 관한 사항들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평창효석문화제는 지난 16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제의 내실화와 차별화를 통해 관광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평창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 17회 평창효석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효석문화제 홈페이지(www.hyose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평창효석문화제는 이미 많은 관광객분들께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만큼 현장점검도 철저히 하여 준비 하였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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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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