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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VS 이랜드FC', 경기장 인산인해…승전보 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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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사진=KBS `청춘FC` 공식페이스북)

`청춘FC VS 이랜드FC`, 경기장 인산인해…승전보 울릴까?


`청춘FC`가 드디어 첫 공식평가전을 치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는 안정환 이을용 감독의 `청춘FC`와 K리그 챌린지리그에 소속된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가 열렸다.


특히 이날 경기 전부터 경기장 주변이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안전상의 문제가 대두됐다.


경기장에 들어오지 못한 일부 팬들이 경기장 밖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 경기를 지켜보려 한 것. `청춘FC` 스태프들은 안내방송을 통해 이를 통제했다.


결국 경기는 예정된 4시를 넘어 8분이 지나 시작될 수 있었다.


한편 `청춘FC`는 축구에 좌절을 맛본 축구 미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송을 통해 자신들만의 축구 인생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춘FC`는 벨기에 전지훈련 중 2부 리그팀 A.F.C 투비즈와의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한 뒤,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생 트뤼덴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머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청춘FC`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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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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