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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이주노, 아내 5월 셋째 출산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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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 혐의 이주노, 이주노 아내 박미리, 이주노 사기 혐의

이주노 사기 혐의 피소와 이주노 셋째 출산이 공개됐다.

이주노 사기 혐의 8월 31일 서울 서초경찰서가 공개했다. 이주노 사기 혐의는 이달 12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주노 사기 혐의는 최근 이주노 셋째 출산과 맞물려 충격을 안겼다. 이주노의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는 지난 5월 셋째를 출산했다.

이주노 사기 혐의는 이주노가 지난 2013년 동업자 최모(46·여)씨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1주일 내로 갚겠다고 빌렸으나 1년 6개월 넘게 갚지 않아 지난 4월 고소당했다.

이주노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최씨는 충북 음성군에서 이주노와 음식점을 함께 운영했다.

이주노는 사기 혐의와 관련 6월 중순 경찰에서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주노의 변제 능력과 의사가 없다고 판단,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한편 이주노 측근은 이날 한 언론을 통해 "이주노가 변제 능력이 없는 상황으로, 집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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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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