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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엑소 첸 김종대를 보컬리스트로 '진심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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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엑소 첸, 복면가왕 하와이

복면가왕 엑소 첸이 보컬리스트 첸(본명 김종대)으로 인정받았다.

복면가왕 엑소 첸은 30일 시청자를 만났다.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엑소 첸은 `전설의 기타맨`으로 등장했다.

복면가왕 엑소 첸은 `복면가왕 하와이`와 가왕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복면가왕 하와이는 엑소 첸을 64대 35로 꺾고 2연승을 이어갔다.

엑소 첸은 보컬리스트 김종대로 가창력을 뽐냈다. 아이돌이 아닌 보컬로 제대로 인정받았다. 엑소 첸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지만, 아이돌 멤버라는 사실 때문에 역량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엑소 첸은 `복면가왕`을 통해 대중에 보컬리스트 첸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복면가왕` 출연 이유에 대해 "엑소 첸이 아닌 첸이란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가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했고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싶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엑소 첸의 소원은 `복면가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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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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