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가을철 한 차례만 출하되는 햇 새우 시기에 맞춰, 롯데마트가 `국산 햇 생 새우`를 대형마트 중 가장 먼저 선보입니다.
롯데마트는 9월 1일(화)부터 전남 신안,
서산, 부안 등 주요 새우 양식장에서 수확한 `국산 생물 새우`를 100g당 2,980원에 시중가 대비 1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새우는 냉장으로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시중에 판매되는 물량의 80% 가량이 냉동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생물로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품목입니다.
또 연중 생산되는 수입산과 달리 국산 새우는 5월에 치어를 입식해 여름철 양식을 거쳐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한 차례만 수확하며, 이 때 수확된 물량을 냉동 비축해 연중 운영합니다.
롯데마트는 가을철 별미인 국산 생물 새우를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해 5월부터 주요 양식장과 사전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나섰습니다.
롯데마트는 가을철 구이나 찜 요리로 즐기는 수요에 맞춰 마리당 15g 이상의 大 사이즈 상품만 엄선해 선보이며, 물량도 100톤 가량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