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 오피스텔이 대체주거상품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은 업무공간 보다 주거공간으로 기능이 강화되면서 오피스텔의 편리함에 아파트의 편안함을 겸비했다는 의미의 `아파텔`로 변신해 예비청약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원룸으로 대표됐던 오피스텔은 이제 방 2~3개는 기본이고, 아파트 평면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3ㆍ4-Bay까지 적용되는 등 중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난에 지친 신혼부부와 2~3인 가족 등 중소형 아파트 수요층이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최근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무리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평균 23.9대1)와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평균 216.3대1), ‘킨텍스 꿈에그린’(평균 28.3대1) 등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아파텔’이란 공통점이 있다. 청약자 중엔 은퇴한 중년 부부, 20~30대 젊은 신혼 부부도 상당수 포함 돼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세난과 금리인하가 겹친데다 2~3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며 “또 오피스텔은 상업 용지에 들어서 입지가 더 좋은 경우가 많아 특히 실수요자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렇게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에스엘씨엔디가 시행하고 상리건설과 믿음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춘천 레코타워’(투시도)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67-1번지 일원에 위치한 ‘춘천 레고타워’는 계약면적 40~126㎡ 총 498실 규모에 9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싱글가구에서 신혼부부까지 맞춤형 선택구조를 갖춰 눈길을 끈다. 특히 포스코ICT에서 에너지효율화 및 건축IT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 글로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 비롯해 다양한 특급 개발호재 ‘주목’‘춘천 레고타워’ 인근에 자리한 글로벌 테마파크 춘천 레고랜드는 129만 1,434㎡ 규모로 오는 2018년까지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호텔과 워터파크, 상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세계 7번째로 유치된 것이며 규모가 영국 윈저의 레고랜드보다 2배 이상 큰 세계 최대 규모이다.
특히 지난 7월 1일 춘천 도심에서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중도로 가는 근화동-하중동 연결교량 건설사업 기공식이 열려 레고랜드 조성사업은 탄력을 받고 있다. 강원도는 오는 10월까지 2단계 문화재 발굴조사와 테마파크 기본설계를 마치고 올해 안에 본격적인 레고랜드 공사에 나서 2017년 테마파크를 먼저 개장한 뒤 2018년까지 나머지 관광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춘천 레고타워’는 춘천 레고랜드 뿐만 아니라 약사재정비촉진지구, 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등 탁월한 개발호재는 물론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경춘선 복선전철 등 춘천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춘천의 대표 상업지역인 명동과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공지천과 북한강, 중도유원지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시원한 전망프리미엄도 기대된다.
◆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배려한 총 9가지 맞춤형 타입 구성 ‘눈길’‘춘천 레고타워’는 싱글가구에서 신혼까지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구성원 등에 따라 다양하게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9가지 맞춤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풀퍼니시드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 주방가전을 빌트인으로 시공해 더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0층 초고층으로 시공돼 시원한 전망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며,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 펜트리장 제공 등을 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배려했다.
‘춘천 레고타워’ 견본주택(문의: 033-241-1177)은 강원 춘천시 근화동 267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