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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실형 확정‥ MC몽처럼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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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실형 확정‥ MC몽처럼 복귀할까? (사진=리뷰스타/ 올드타임 엔터테인먼트)
병역기피 가수 김우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엠씨몽의 병역 기피 논란도 화제다.
MC몽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정상 치아 4개를 뽑고 5급 판정을 받아 병역을 기피한 혐의 등으로 2010년 10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하지만 1·2심 재판부는 MC몽이 병역 의무를 면제 받기 위해 일부러 생니를 뽑았다는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도 2012년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 MC몽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 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MC몽은 자숙 기간을 거친 후 새로운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컴백 초기에는 대중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차츰 잊혀져갔다. 이후 MC몽은 `언프리티랩스타` 마지막 트랙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편, 27일 대법원 2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우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은 지난 7월 7일 항소심에서도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김우주는 지난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으나 수 년간 입대를 미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주도 나중에 MC몽처럼 컴백하겠지”라는 댓글을 남기며 냉소적인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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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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