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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강용석 분노 "똥에는 똥이라고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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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인분교수 혐의 모두 인정, 강용석 분노 "똥에는 똥이라고 할 수도 없고..."

인분교수 장 모(52)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해당 사건에 대한 강용석의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강용석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인분교수 사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대학가에서 교수들이 문제가 되는 걸 다 모아놓은 것 같은 사건"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 다 모여 있다"며 "피해자는 하도 구타를 당해서 살이 너덜너덜해졌다더라. 나중에는 비닐봉지를 머리에 씌웠다는데 이건 폴 포트 정권에서 총알 아까워서 했던 짓"이라고 설명하며 분노했다.

또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그런데 이걸 `똥에는 똥`이라고 할 수도 없고"라며 돌직구 발언을 했다.

한편 2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 형사부 심리에서 인분교수 장 모씨와 피고인 3명은 사건 관련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하지만 장 씨가 대표로 있는 디자인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하다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 모(26)씨는 "회계 담당으로 장 교수의 지시로 야구방망이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입했을 뿐 피해자에게 직접 가혹행위를 한 적이 없어 공동정범으로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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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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