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와 대한민국 브랜드협회는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 공유를 위한 2015 한·중 브랜드 컨퍼런스를 지난 8월20일(목)부터 3박4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했다.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조세현 대한민국 브랜드협회 이사장의 ‘글로벌 경제의 이해와 활용’ 과 중국 상하이 동화대학교 국제문화교류대학의 우수근교수가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을 강연했으며, 중국 후한 화룡점정 상무컨설팅 박영호 한국대표가 ‘중국 진출 유통망 개척 방안’을, 중국 금성그룹 한태기 한국 지사장의 “중국의 변화와 한국 브랜드 전략”의 주제로 한 4가지 세션 강의가 진행이 되었다.
또한, 상하이 주요 그룹인 청파그룹 시찰, 중국 금성그룹의 주요 간부가 참석한 만찬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에 질의응답이 이루어 졌고, 중국에 계속되고 있는 각종 한류 열풍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 코스와 유통시장을 돌아봄으로서 중국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마시명가 박상규 대표는 “중국시장의 변화와 한류 음식에 대한 열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체인사업을 더욱 확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현 대한민국 브랜드협회 이사장은 ‘중국기업과 실질적으로 교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켜 중국시장 개척의 첨병이 되는 대한민국 브랜드 협회로 발전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